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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1호 공약 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 발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이언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플랫폼시티가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 기반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역과 긴밀한 연결에 있다. GTX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동백-GTX구성역-성복-신봉) 조속 추진, SRT 구성역 정차, GTX구성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정비 및 신설, 인접 지역과 직접 연결하는 도로 및 터널, 지하보도(구성역-연원마을) 설치 추진, 광역·시내·마을버스, 택시, 지하철을 한번에 환승할 수 있는 EX허브 복합환승센터 조속 건립 추진,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시 재투자 추진, 컨벤션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용인플렉스 추진, 한시적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지정과 민원 창구 개설 등을 내걸었다. 이언주 후보는 “제19대, 20대 국회의원 시절 각종 현안 해결의 맥을 짚고 각 정부 부처, 지자체 등과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치열하게 의정 활동을 해왔다”면서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일원 도시 조성 사업으로 용인시(정) 선거구 주요 현안이기도 하다. 지난 2022년 3월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됐으며 275만7186㎡(약 83만평) 부지, 계획인구는 2만8000여명, 세대수 1만 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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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 관련 제안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5분발언.(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과 관련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먼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의하면 경기도의 12개의 노선 중 용인시 관련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 용인선 연장선인데, 지자체 재원 조달 적정성 평가에서 용인시가 미흡으로 판정돼 재원 조달 방안 대책과 앞으로 있을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의 행정절차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31일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차량은 51만 2250대로 계속되는 개발과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차량의 증가는 불가피하고 교통량 증가에 대한 개선 대책이 절실하지만 도로망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기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친환경 수송수단인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의 경우 트램과 3호선 연장, 8호선 연장 등을 위해, 동두천시는 GTX C노선과 경원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을 위해 철도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며 용인시도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원활한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기금 조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재부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성만 평가하기 때문에 종합평가인 AHP를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남지구 개발, GTX 노선 및 인근 계획 중인 철도사업 확정 시 앞으로 전개될 수요 증가치를 제시해 예비타당성에 반영될 수 있게 하는 등 경제성을 높일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율현터널의 구난역으로서 기능을 위해 GTX 구성역에 SRT 정차를 건의했다. 율현터널은 세계 4위, 국내 1위의 50.3㎞의 긴 터널로 고속철도 설계 기준상 피난시설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국내외 장대 터널 중 유일하게 구난 승강장(역)이 없어 GTX구성역에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 구성역 승강장을 SRT구난 승강장(역)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마 전 시와 주민들의 요구와는 달리 GTX전용 일반 스크린도어로 발주되어 상반기에 설치 예정으로, 향후 경강선 판교역이 일반 스크린도어를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KTX를 정차시킨 것처럼 용인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SRT 정차가 가능하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의 철도교통 중심의 단기정책으로는 GTX구성역에 SRT 정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얼마 전 시에서 발표한 SRT복복선 사업은 중장기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용인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친환경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적극 행정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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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1호 공약 ‘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 발표민주당 이언주 후보.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언주(용인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플랫폼시티가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 기반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역과 긴밀한 연결에 있다. GTX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동백-GTX구성역-성복-신봉) 조속 추진 ▲SRT 구성역 정차 ▲GTX구성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정비 및 신설 ▲인접 지역과 직접 연결하는 도로 및 터널, 지하보도(구성역-연원마을) 설치 추진 ▲광역·시내·마을버스, 택시, 지하철을 한번에 환승할 수 있는 EX허브 복합환승센터 조속 건립 추진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시 재투자 추진 ▲컨벤션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용인플렉스 추진 ▲한시적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지정과 민원 창구 개설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제19대, 20대 국회의원 시절 각종 현안 해결의 맥을 짚고 각 정부 부처, 지자체 등과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치열하게 의정 활동을 해왔다”면서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일원 도시 조성 사업으로 용인시(정) 선거구 주요 현안사업이다. 지난 2022년 3월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됐으며 275만7186㎡(약 83만평) 부지에 계획인구는 2만8000여명, 세대 수는 1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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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계정 유효성 확인 사칭해 기업 계정정보 노리는 피싱 메일 주의 당부(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계정에서 비정상적 행위가 감지되어 계정 유효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기업 계정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기업의 ‘행정 지원(Admins Supports)팀’을 사칭해 ‘긴급:지금 계정 확인’이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본문에는 ‘계정에서 비정상적인 사항이 감지되었으니, 계정을 계속 사용하려면 ‘계속’ 버튼을 클릭해 계정을 확인하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48시간 이내에 계정을 확인하지 않으면 계정이 종료되고 모든 정보가 완전히 삭제된다’며 사용자를 불안하게 해 악성 URL 클릭을 재촉하는 내용도 덧붙였다.사용자가 속아 메일 본문의 ‘계속’ 버튼을 누르면, ‘세션이 유효하지 않으니 다시 로그인하라’는 메시지로 계정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로그인 페이지가 나타난다. 사용자가 해당 페이지에서 입력한 비밀번호는 공격자에게 전송된다.특히 가짜 로그인 창 상단에 수신자가 재직 중인 기업 로고가 삽입된 점과 수신자의 이메일 주소가 ID 입력 칸에 미리 입력된 점을 미뤄볼 때, 공격자는 타깃한 조직의 이메일 등을 수집하는 등 사전에 공격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격자는 탈취한 계정으로 기업 관계자를 사칭한 2차 공격을 수행할 수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랩 V3는 이번 공격에 사용된 피싱 페이지 URL을 진단하고 있으며,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에서는 해당 메일을 차단하고 있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낸 사람 확인 및 의심스러운 메일의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사이트별로 다른 계정 사용 및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V3 등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활성화 △사용 중인 프로그램(OS/인터넷 브라우저/오피스 SW 등)의 최신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안랩 기술지원본부 김영진 선임은 “공격자는 탈취한 기업 계정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어 2차, 3차 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며 “사용자는 기업 계정 탈취를 예방하기 위해 의심스러운 메일 내 URL은 실행하지 않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키고, 조직에서는 백신을 비롯해 다면적인 보안 솔루션 운용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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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 올 상반기 동백신봉선 포함 제2차 道도시철도망 사업 조속 추진 당부(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도가 제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의견 청취 건’에 대하여 집행부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으로 선정된 총 12개 노선 중 2개 노선은 강웅철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동백-신봉 경전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광교연장 구간이다. 강 의원은 “도시철도망 사업은 경기도민이 너무나도 바라던 숙원사업”이라며 “선정된 12개 노선 모두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도록 하고, 향후 착공 등의 후속 과정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철도교통 접근성 및 교통복지 향상으로 경기도민이 더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 3대 목표로 고양⋅김포⋅수원⋅용인⋅성남⋅광주⋅양주⋅시흥 등 8개 지역의 12개 노선이 반영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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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 “제2차 도시철도망에 동백신봉선⋅용인선 연장 포함…환영”강웅철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는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등의 노선을 포함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으로 총 12개 노선이 반영됐다. 계획에 반영된 노선에는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지역구로 있는 동백-신봉 경전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광교연장 구간도 포함돼 있다. 동백-신봉 경전철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 기흥구 동백동, 구성동, 마북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B/C(비용편익분석) 0.79, AHP(종합평가) 0.543으로 철도망 계획 대상에 충족됐으며, 용인 기흥역에서 신갈오거리와 흥덕지구를 거쳐 광교신도시까지 6.8km를 잇는 용인경전철 광교연장 사업은 B/C 0.70, AHP 0.525로 경제성ㆍ정책성ㆍ지역균형발전 타당성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강웅철 의원은 “용인시가 해당 연구용역을 추진했을 무렵인 2018년 당시,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이었다”며 “도의회에서 해당 사업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에 포함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동백신봉선과 용인선 연장은 용인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교통 불편 개선에 도움이 되고 용인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 2월에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보고가 예정돼 있다. 제 상임위 소관이 건설교통위원회인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획안은 제1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검토하고, 시ㆍ군별 수요조사 및 간담회를 거쳐 선정된 25개 대상 노선 중 B/C(비용편익분석) 0.7 이상 또는 AHP(종합평가) 0.5 이상에 해당하는 12개 노선을 최종 승인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는 이날 열린 공청회와 다음 달 3일까지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도의회에 보고한 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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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콘퍼런스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미래교육 콘퍼런스 2회차로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들도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시민교육 공감’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실천과 현장 적용 자료를 공유하고, 2부는‘AI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 토크쇼와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주제 강의에 이어 송우고 최동민 교사가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다뤄지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현장 적용점을 공유했다. 2부는 서울대 임철일 교수의 AI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강의에 이어 ‘우리는 AI시대의 디지털 시민! 토크&토크’가 이어졌다. 교사와 학생,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이 참여해 디지털 시민의 모습, 학교의 디지털 시민교육 사례와 생동감 있는 교육 경험을 공유했다. ‘디지털 시민이란 무엇인가’ 질문에 평내초 이지욱 학생의 ‘디지털 정글의 모험가’, 백신중 김민채 학생의 ‘시작’이라는 답변을 통해 학생이 생각하는 디지털 시민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현장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올해 운영한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AI융합교육에 대해 16개 학교의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내용을 공유했다. 또 ▲삶과 연결되는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윤리적 소통 ▲환경, 역사, 건강, 과학, 미술, 공정 등의 주제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다채롭게 추진한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콘퍼런스가 디지털 시민교육에 공감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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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8일 처인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기흥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수지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미상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사업 대상자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공중보건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이 가능한 현실적인 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요청했다. 이윤미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관계 법령 위반 시 법령 해석, 범죄 사실 입증을 철저히 해 위반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행정 조치를 당부하고,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는 마약 및 유해 약물 관리 점검에 따른 사후 조치 및 지도·점검을 요청했다. 박은선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청소년 마약 및 유해 약물 관리 교육에 각별한 관심과 홍보를 병행 추진할 것, 에이즈 예방 교육과 청소년 성교육은 협업해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임현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자동제세동기의 공공체육시설 확대 설치 검토 및 심폐소생교육 활성화를 당부하고,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건강생활실천사업은 체육진흥과의 쌩쌩쌩 챌린지 사업과 유사하므로 일원화나 특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대상포진 접종과 관련해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것과 고혈압·당뇨병 지원 사업에 고지혈증 대상자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웰에이징 사업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용할 것과 한의약치매예방사업 대상의 확대 등을 통해 활성화 추진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고기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고기보건진료소 대체 공간의 마련을 당부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웰에이징 사업 추진 시 전문의료원 활용을 3개 구의 형평성에 맞게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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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년 예산 3조2377억원 올해 수준 편성용인특례시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4년 본예산안을 올해 수준에서 0.7%(231억원) 증가한 3조 237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한 것이다. 시가 동결 수준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부동산 관련 세수가 감소하고 경기둔화로 기업들이 내는 세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관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조742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올렸던 39조704억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필요한 투자, 청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과감히 늘리되, 기관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추진비를 10% 삭감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략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는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투자사업의 경우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재정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그러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과 청년층 복지를 늘리고, 안전 도시 만들기, 저출생·고령화 대응 사업 등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내년 본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2조 8107억원으로, 전기보다 49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4270억원으로 181억원 늘어났다. 일반회계 주요세입은 지방세 1조1695억원, 세외수입 2283억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2507억원, 국·도비 보조금 999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712억원 등이다. 이전 회계연도 대비 분야별 세출 예산안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가 92억(46.37%)원 증가한 289억원으로 편성됐고, 문화 및 관광 분야는 196억원(22.84%) 증가한 1053억원이 편성됐다. 전기에 본예산 기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던 복지예산은 822억원(7.61%) 증가한 1조 1161억원으로 편성됐다. 반면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438억원(20.18%)를 줄였고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사업 공정별 예산투입 계획 등에 따라 272억원(28.63%)이 감소했다. 중점사업별 예산은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 구현’과 관련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90억원 ▲지능형교통체계 및 첨단교통센터 구축 및 운영 38억원 ▲디지털 트윈 핵심인프라 3D공간정보 구축 20억원 ▲이상동기 범죄 대응 스마트 방범CCTV 설치 및 AI 안심통학로 조성 7억원 ▲IoT스마트 제설관제시스템 구축 3억원 ▲개발행위허가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행정시스템 개선 4억원 등이 책정됐다.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안전한 도시 조성’과 관련해선 ▲장기미집행 실효도로 등 도로 개설과 확포장 1525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운행차 저공해화 430억원 ▲고기근린공원 조성 47억원 ▲친환경 인프라 시설 에코타운 조성 367억원 ▲체류형 관광시설 Farm&Forest타운 조성 40억원 ▲저상버스 도입 40억원 ▲생활회수센터 확충 80억원 ▲경안천, 용덕사천, 청미천 등 산책로 조성 37억원 ▲용인배수지 송수가압장 설치 및 정수장 소독설비 86억원 ▲역북2근린공원 및 대체도로 개설 188억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부담금 99억원 ▲백암 풍수해, 일산 자연재해지구 정비 92억원 ▲역북, 법화터널 설비 보강,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 43억원, ▲시민안전보험 운영 5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중심 문화ㆍ체육ㆍ교육 기반 확충’ 부문에선 ▲보라동행정복지센터 신축 90억원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90억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원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신셈터 설치 23억원 ▲구성도서관 리모델링 21억원 ▲포은아트홀 객석부 증석공사 42억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32억원 ▲원거리 통학 지원 19억원 ▲광교지구 스포츠센터, 성복동 복합문화센터 타당성 조사 3억원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건축기획 용역 1억원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출렁다리) 설치 9억원 등이 편성됐다.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예산은 ▲기초연금 2979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011억원 ▲아동수당 672억원 ▲누리과정 및 차액보육료 지원 512억원 ▲부모급여 지원 935억원 ▲생계급여 520억원 ▲장애인활동지원 581억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143억원 ▲주거급여 300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209억원 ▲성인 및 어린이 예방접종 203억원 ▲노인일자리 지원 267억원 ▲보훈‧참전명예수당 등 150억원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출산용품 지원, 다자녀 출생 축하 교통비 지원 등 159억원 ▲장애인연금 급여 지급 131억원 ▲난임시술비 시술비(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포함) 30억원 ▲청년기본소득 122억원 ▲ 청년내일저축계좌 32억원 ▲청년커뮤니티 포털시스템 구축 3억원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2억원 등이다. 특히 용인의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주차난 개선 예산도 돋보이는데 처인구 역북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50억원,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 공영주차장 30억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 공영주차장 조성에 6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용인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는 처인구 도로 개설과 확장, 유지보수 등에는 1249억원이 편성됐다. 기흥구 도로 개설 사업과 유지보수에 460억원, 수지구 도로 개설과 유지보수에 207억원을 투입, 터널 설비 및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등도 진행된다.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은 용인특례시 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지방세입 감소를 고려하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늘리는 차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부문, 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문과 취약계층 배려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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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행안부 재난대응 평가서 3년 연속 ‘우수’용인시자원봉사센터 행안부 재난대응 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센터로 선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재난 시 우수 활동을 펼친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재난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용인특례시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상황을 수습하도록 이바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8월엔 시가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서 기상악화로 조기 철수한 35개국 5323명의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 운영에 도움을 줬다. 또 지난 2021년엔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질서 유지를 돕고 지난 2022년엔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가 침수된 수해지역을 복구하는 데 동참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앞장서 온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행안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자원봉사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